간절기나 환절기 또는 밤마다 전체 또는 일부의 피부가 올라오면서 가려움을 호소하는 두드러기 환자가 많아집니다. 두드러기의 원인에 따른 종류에 맞춰 대처방법과 치료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두드러기의 종류와 대처 및 치료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두드러기의 종류
두드러기에 이름을 붙히는 근거는 두드러기가 뭐에 의해서 심해지는지 원인에 따라서 이름이 정해지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두드러기로 콜린성, 한랭성, 음식물, 심인성 두드러기 등의 종류로 나뉘어집니다.
콜린성 두드러기
우리 몸 안의 심부에 체온이 오르는 경우 심해지는 두드러기를 ‘콜린성 두드러기’라고 합니다.
한랭성 두드러기
우리 몸의 피부 온도가 떨어지거나 급격히 체온이 떨어졌을 때 심해지는 두드러기를 ‘한랭성 두드러기’라고 합니다.
음식물 두드러기
항원이 되는 어떤 음식물이 몸안에 들어온다던지 변질되거나 부패된 음식 즉 흔히 이야기하는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는 그런 음식이 들어와서 내 몸에 두드러기를 일으키는 것을 ‘음식물 두드러기’라고 합니다.
심인성 두드러기
사람이 정서적으로 불안하거나 굉장히 예민해져있거나 초조하거나 이런 사람들이 수시로 두드러기가 올라올 수 있습니다.
콜린성 및 열 두드러기 같은 경우 분노나 이런것들을 통해 심부에 온도가 올라가거나 상기되거나 할 때 주로 나타난다고 하면 심인성 두드러기는 그런 경우가 아니더라도 집안에서 가만히 있어도 마음이 불안하거나 초조할 때 갑자기 올라오는 형태를 띄게 된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두드러기 증상이 밤에 심해지는 이유
두드러기는 알레르기 질환이고 알레르기라는 것은 면역 과민반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보통 아이들이 아플 때를 보면 낮에는 잘 뛰놀던 아이들이 저녁이 되면 갑자기 열이 나 응급실을 가는 경우가 많은데 그 이유는 우리 몸에 정상적인 면역반응 자체가 야간에 심해진다는 뜻으로 그런 이유 때문에 낮 아침보다는 저녁에 두드러기나 열이 더 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두드러기 대처 방법
두드러기를 대처하기에 앞서 평소에 두드러기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내가 어떤 것으로 인해 자극을 받아 두드러기가 생기는지에 대해 먼저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나는 한랭성 두드러기라면 몸이 급격하게 온도가 낮아지는 환경을 피해준다던지 콜린성 두드러기라면 시원한 곳에서 갑자기 더운 곳으로 이동하는 그런 상황을 피해주면 됩니다.
어떤 특정 음식을 통해 두드러기 반응이 나타난다고 하면 해당 음식을 먹지 말아야한다던지 이 처럼 생활중에서 나한테 두드러기를 일으키는 원인을 파악하고 그 원인을 일상생활 중에서 배제를 시켜주는 것이 가장 예방하기 좋은 방법이고 일단 두드러기가 생기면 몸의 온도를 낮춰주고 긴장을 풀어준다든지 안정을 취하는 것이 효과적인 방법이 됩니다.
두드러기 치료 방법
두드러기 치료방법은 어떤 검사나 생활적인 경험을 통해서 정확한 원인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우유 알러지 두드러기 반응이 나타나는데 그것을 모르는 상태에서 우유를 계속 섭취한다고하면 치료가 힘들어집니다.
따라서 두드러기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그 원인을 아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특히 두드러기를 구분 하면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순 두드러기
일년에 한 두번 나타날까말까하는 일시적인 두드러기 같은 경우 빨리 일반적인 항히스타민제 등을 복용해서 증상을 잡아주고 그 원인을 찾아 내 해결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표적인 의약품으로 씨잘정이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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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두드러기
만성 두드러기라면 의학적으로 6주~8주 이상 두드러기 증상이 반복되는 경우 ‘만성 두드러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내가 알레르기 체질이 되었다고 생각하면 되고 알레르기 체질이 된 경우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물질이나 원인이 없어도 가만히 있다가도 두드러기가 올라오는 등의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단순 두드러기처럼 원인을 알아서 그것을 제거해주고 일시적인 증상을 잡아주는 치료만으로는 치료가 되지 않는다는 뜻이죠.
따라서 만성 두드러기일 경우 단순 두드러기와 달리 내가 알레르기 체질되었기 때문에 이런 알레르기 체질을 개선할 수 있는 치료 방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구체적으로 우리 몸 안에서의 면역계를 안정시키고 면역계를 자꾸 자극하는 체질적인 특징, 개인의 특징 등 이러한 것들을 찾아서 해결을 해 주는 것이 만성 두드러기를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다시 이야기하면 병원에 방문하여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그 원인을 파악하고 근복적으로 치료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