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이라면 에버랜드를 무료로 이용하거나 50%할인하여 이용할 수 있다는 사실은 알만한 사람은 거의 다 알텐데요, 병사 또는 직업군인이 에버랜드를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군인 용사(병사) 에버랜드 이용방법
용사(병사)의 경우 본인에 한정하여 에버랜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데요 필요한 서류로는 개인 휴가증 원본과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성명, 소속, 군번, 휴가기간, 관인, 휴가 및 외박 등이 표기된 원본의 휴가증을 제시하여야하며 밀리패스 역시 휴가증 원본을 대체하여 사용할 수 있지만 앱 오류시 이용이 불가하니 원본 휴가증을 챙겨가는 것이 제일 확실하겠습니다.
밀리패스에 명시된 휴가정보나 정식 휴가증 원본이 아닌 외출증, 단체 휴가증, 흑백 관인 또는 서명 등은 이용이 불가하며,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경찰청에서 정식으로 발행된 운전면허증, 기간 만료 전의 여권 등이 해당되며 신분증이 모두 없다면 본인 거주지 관할 주민센터 등에서 주민등록증 발급신청 확인서로도 신분확인이 가능하다하니 참고하세요.

용사의 경우에는 필수로 사전예약을 해야하며 위에서 설명드린 모든 서류(휴가증, 신분증)를 지참하여 에버랜드 정문 기준 우측의 예매티켓 교환처에서 이용권을 수령하면 됩니다.
에버랜드 사전예약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병사 에버랜드 무료이용에 대해 간단히 정리해 드리면 이용 전 사전 예약 페이지에서 이용 사전예약 후 휴가증과 신분증을 잘 구비해서 예매티켓 교환처에서 이용권을 수령하여 됩니다.
군인간부 에버랜드 이용방법
군인간부의 범위는 현역간부, 군무원, 사관생도, 간부후보생(학군, 학사), 부사관 후보생입니다.
군인간부는 용사와 달리 무료이용이 아닌 50%할인이지만 동반 1인까지 할인이 가능합니다.
군인간부의 에버랜드 이용방법은 용사와는 달리 사전예약이나 휴가증 등은 필요없이 본인이 군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만 제시하면 됩니다.

군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으로 공무원증, 사관생도 신분증, 간부 및 부사관후보생증 등이 해당됩니다.
군인 에버랜드 이용시 주의사항
군인이 에버랜드를 무료 또는 할인으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위와 같은 사항을 준수해야 이용할 수 있는데요, 필요한 서류를 미처 준비하지 못 한 채로 방문하거나 잘 못 알고 방문하는 경우가 많아 무료이용 또는 할인을 못 받고 이용하는 경우가 꽤 많다고 합니다.
특히 휴가증, 신분증 등 필요한 서류를 제대로 준비하지 않고 이용하는경우나 개인 휴가증이 아닌 단체 휴가증을 지참한 경우, 밀리패스를 이용한 모바일 신분증 또는 휴가증을 제시하려는데 하필 그 때 밀리패스가 오류가 발생되거나 정기점검으로 앱이 제대로 실행되지 않는 경우 등이 있습니다.
흔하지는 않지만 에버랜드 무료이용은 휴가기간 중 한 번만 가능합니다. 휴가기간 중 두 번 무료이용은 불가하기때문에 이 점 꼭 유의하여 에버랜드 이용하는데 착오없길 바랍니다.
또한 에버랜드 직원의 안내에 따르지않고 막무가내로 무료이용 또는 할인을 해달라고 하는 경우 소속부대 군사경찰대(구 헌병대)에 통보된다고하니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나지않도록 주의해야합니다.

따라서 위에서 안내해드린 사항을 잘 확인해서 무료 또는 50%할인 받아 즐거운 에버랜드 이용이 되시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