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교육은 모든 부모님들의 걱정이며 최대의 관심사 라고 예상합니다.
얼마 전 영풍문고에 가서 첫째 아이 책을 고르고 있는데, 엘리하이 키즈 홍보를 하고 있더라구요.
저희 첫째는 아직까지 학습적인 부분에 크게 비중을 두지 않고, 놀이로써만 지원을 해주고 책을 읽어주며 자연스럽게 지식을 습득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아직은 어린 나이라고 생각해서 사교육에 관심도 없었고, 더군다나 패드로 하는 학습에 대해 굉장히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전혀 관심 없이 지나가고 있는데, 홍보 선물을 주며 붙잡혀서 정말 우연하게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엘리하이는 이미 유재석님이 광고하는 학습 프로그램으로 굉장히 유명한데요, 이번에 키즈 학습 프로그램이 새로 출시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한글, 수학, 영어, 탐구코딩, 다양한 한글 동화, 원어민이 들려주는 다양한 영어동화 및 유명한 영어 원서 등을 프라임탭을 통해 학습 할 수 있고 매월 지면 교재와 워크북이 가정으로 배송 되어 지면학습도 병행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월 3회 화상통화로 선생님과 수업도 가능한 점이 저는 꽤나 긍정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저는 선생님이 방문해서 학습을 하는게 조금은 부담스럽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화상으로 수업이 진행 된다고 해서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엘리하이 키즈만의 장점은 업계 유일 선생님 전원 교육 자격증 보유, 특허 출원중인 유아만을 위한 스마트 학습 시스템, 매월 집으로 배송되는 교재 4종, 스페셜한 2가지 보상이 있습니다.
또한 휴대성을 고려한 스마트기기 회전 케이스와 학습 유해요소 차단(유튜브, 게임 등), 태블릿 조작이 가능한 스마트 거치대도 큰 장점입니다.
온, 오프라인 보상 프로그램으로는 매일 학습하고 보석을 모아 선물도 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의 학습을 완료하면 놀이로 배우는 누리학습을 제공하여 즐겁게 누리학습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설명을 듣고 7일간 무료로 기기와 교재를 보내주어 체험 할 수 있다는 말에 한 번 해보자 하는 생각에 신청을 했습니다.
현장에서 보호자 이름과 휴대폰 번호를 적어 신청하고 나니 당일 오후에 엘리하이 측에서 전화가 오고 집 주소를 불러주니 간단한 설명과 함께 신청 접수를 해주었습니다.
신청완료부터, 발송 안내문자가 카카오톡으로 오는데요, 기기가 발송이 되고 나면 무료체험 구성품, 체험용 기기 수령 안내, 프라임탭 사용방법(임시 아이디, 비밀번호)에 대한 안내 문자가 옵니다.
저는 금요일에 신청 후 그 다음주 월요일에 기기를 받아 볼 수 있었습니다.
엘리하이 로고가 적힌 박스에 기기와 교재가 담겨져서 배송 되었는데요, 상자를 열어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다른 곳은 어떤지 모르겠으나 기기가 새것으로 배송이 된다는 점이 큰 메리트 였습니다.
기기는 갤럭시탭 제품과, 전용 케이스, 엘리하이 전용 거치대 및 스피커, 전용펜이 포함되어 있고, 교재는 영어도서, 수학놀이책, 한글놀이책, 색칠놀이, ar칠교놀이, 스마트학습 이용가이드, 엘리하이 홍보책자, 유아교육 지침서가 함께 들어 있습니다.
7일 후 반납을 할 때는 갤러시탭(패드), 전용케이스, 엘리하이 전용 스피커, 전용펜을 배송 받았던 상자에 다시 담아서 반납하시면 됩니다. 따라서 배송 받은 상자는 절대 버리면 안됩니다.
기기 수령 후에는 먼저 로그인을 하고, 인터넷(와이파이)을 연결한 후 자녀 레벨 테스트 부터 진행 해야 합니다.
그런데 레벨테스트가 4세인 저희 첫째 한테는 어려운 수준이더라구요.
모든 문항을 하고 난 후에는 알맞는 레벨이 정해지고 그때 부터 학습을 시작하며 다양하게 체험을 진행하면 됩니다. 저희 딸은 모든 과목이 다 레벨1로 기초반이었어요.
4살부터 학습을 시작하는 프로그램이지만 레벨에 큰 의미를 두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저희 첫째도 여러 가지 학습을 통한 체험을 해보았는데요, 한글 공부는 읽기, 쓰기, 말하기 등으로 이루어지는데, 컨텐츠가 각각 나뉘어져 있습니다.
저희 첫째는 듣고 따라 말하는 학습을 굉장히 흥미롭게 따라 하였지만, 쓰기는 아직 어려워 했습니다.
영어 공부는 학습으로 하기에는 저희 첫째에게 어려워 보였지만, 영어동화는 굉장히 집중해서 보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오히려 수학 활동을 할 때 흥미로워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수학이라고 해서 숫자, 덧셈 뺄샘만 공부하는게 아니고, 선긋기, 수 세보기, 숫자 따라 써보기, 같은 모양, 같은 색깔끼리 짝 지어보기와 같은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펜으로 하는 활동이 많은데 저희 첫째는 아직 테블릿 사용방법이 미숙해서 터치하는걸 어려워 했지만 그로인해 힘들어 하지는 않았습니다. 사용법이 미숙한 부분은 지속적으로 사용하다보면 나아지리라 생각되는 부분입니다.
또 저희 첫째가 흥미를 보인 것은 영상 부분에 공룡이 나오는 영상이 있는데, 다양한 공룡에 대해 영상을 시청하며 재미있어 했습니다.
유튜브나 티비는 아이들에게 유익한 영상이 많지 않은데, 패드를 활용하여 학습도 할 수 있고, 유익한 영상을 볼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으로 다가왔지만, 부모가 옆에서 함께 학습을 하며 어려워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관리를 해주어야 하는게 과연 가능할까 하는 고민이 되고 있습니다.
저희 딸은 패드를 활용한 학습에 흥미를 보이고 있지만 이 흥미가 언젠가는 사라지지 않을까 하는 고민도 있습니다.
엘리하이를 체험하며 알아보니 유아 패드 학습 회사가 굉장히 많았고, 대부분 무료체험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7일간 경험해보니 유아 학습 중 가장 최근에 만들어져서인지 콘텐츠의 다양성이나 캐릭터의 친근함 등이 가장 좋아 보였습니다. 이처럼 엘리하이가 가지고 있는 장점은 분명히 많았습니다.
하지만 처음 시작하는 학습인만큼 다른 학습회사들도 비교해보고 내 아이가 흥미를 보이는지, 위약금 등 다양한 조건들을 비교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