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골이는 같이 자는 사람이 시끄럽고 불편해서가 아니라 나의 건강을 위해 차료해야하는 질환입니다. 코골이로 자는 동안 숨을 잘 못쉬면 뇌졸증, 당뇨 등 각종 성인병 발생리스크가 생기기 때문에 꼭 치료해야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코골이나 수면 중 호흡을 하지 않는다면 코골이 전문치료가 가능한 이비인후과에서 진료를 받습니다.
하지만 코골이 수술을 한다고해서 100% 코골이가 줄어든다거나 수면 중 무호흡이 없어진다고 장담할 수 없을 정도로 성공률과 만족도는 높지않은 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코골이 수술은 수면 중 무호흡증이 있는지 없는지 알기 위해 수면다원검사를 하는데 하룻밤 병원에서 관련 장비를 착용 후 검사를 받습니다.

수면다원검사는 실비보험청구가 가능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코골이 환자들은 이비인후과 전문의의 권유에 따라 수술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코골이 수술은 수면다원검사 후 목젖부분이 떨려 수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수술을 진행할 경우 그 소리가 나는 목젖부분을 절개해내는 수술입니다.
하지만 목젖을 절개하게 되어 발생되는 문제점으로 목젖은 구멍이 서로 열렸다 닫혔다 하게 되어있는데 물을 마실 때 코로 물이 넘어오지 않는 이유가 바로 해당 부분이 닫혀있기 때문입니다.
수술을 통해 그 부분을 절개하게되면 기도가 항상 열려있기 때문에 물을 너무 많이 마시게 되면 코로 물이 나오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수술을 통해 코골이 또는 수면 무호흡 증상이 사라진다고 해도 어느정도 세월이 흐른 후 목젖부분 근육이 또 늘어지게 되어 재발 할 가능성 역시 높습니다.
코골이 발생 이유
과거에 코골이가 발생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로 비만을 꼽았는데요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기도를 유지하는 근육 약화의 원인이 더 높다는 주장이 강합니다.
2012년 오케스트라 인원 중 오보에 연주자들을 대상으로 연구해봤더니 오보에는 불어서 소리를 내는 악기 특성상 기도쪽 근육이 단련되서 이 오보에 연주자분들은 코골이가 거의 없다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오보에 연주자들처럼 평소 기도를 유지하는 근육을 단련하지 않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 나이를 먹음에 따라 목젖 부근의 근육이 늘어지게되고
목젖 부근의 근육이 늘어지게 되면 숨을 쉴 때 목젖 떨림에 영향을 받아 코골이 소리가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두 번째 코골이 발생 이유로는 혈중 산소 포화도가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코를 고는 사람들은 처음부터 코를 크게 끌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잘 때 일반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똑같이 숨쉬는 것처럼 숨 쉽니다. 그러다 조금씩 조금씩 숨이 가빠지기 시작하다가 숨소리 자체가 훨씬 커집니다.
그러면서 코 고는 소리가 나고 점점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더 크게 숨을 쉬니 코 고는 소리가 그 만큼 크게 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숨을 더 빨리 쉬게 되는 것일까요?
산소양이 부족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체내에 산소량이 점점 부족해지기 때문에 호흡을 더 많이 해야하고 호흡을 더 많이 하다보니 숨을 더 크게 쉬게 되고 숨을 더 크게 쉬게되니 떨림 현상이 생기게 됩니다.
코를 크게 고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혈중 산소포화도가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산소량이 충분해지면 코고는 소리가 훨씬 더 줄어든다는 말입니다.
세 번째로 혈액순환이 잘 되도 코고는 소리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결국 산소가 폐로 들어와서 혈액을 타고 운반이 되는데 이 산소의 운반되는 속도가 느려지면 아무리 산소 포화도가 높다 하더라도 우리 몸에서 필요로 하는 산소량은 줄어들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산소가 작은 양이라도 빨리빨리 배달 되어진다면 산소량을 충분히 공급해 줄수 있기때문에 코 고는 소리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산소 포화도를 높이는 환경과 혈액순환이 잘 될 수 있는 관리를 통해서 코고는 소리를 줄일 수 있다는 점 알아두시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과음 직후나 피로누적, 수면부족 등의 경우 역시 코를 심하게 골 수 있는데 이 때는 몸 전체의 근육의 힘이 이완되고 그 만큼 힘이 빠지기 때문에 기도나 목적 주변 근육 역시 힘이 빠져 코골이 소리가 발생됩니다.
코골이 방지 운동
앞서 코골이의 가장 주요 원인은 기도를 유지하는 근육의 약화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따라서 이론상 코골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기도를 유지하는 근육을 강화시키면 코골이를 완화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코골이를 방지하기 위한 기도를 유지하는 근육 강화운동은 다른 코골이 치료법 또는 수술과 효과가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낫다는 임상연구결과가 있을 정도로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그럼 코골이 방지를 위한 기도 유지 근육 강화운동을 배워보겠습니다.
먼저 입을 살짝 벌리고 혀가 아래로 내려간다는 느낌으로 ‘아’ 소리를 약간 크고 짧게 10번 정도 반복하여 내어줍니다.
그리고 혀 끝을 앞니 뒤쪽에 대고 입천장을 안쪽으로 긁는다는 느낌으로 쭈욱 끌어당깁니다.
이 동작을 할 때 혀 또는 혀 안쪽에 근육통같은 통증이 느껴진다면 그 만큼 근육이 약해졌다는 것으로 코골이가 많이 발생하신 분일 확률이 높습니다.
혀를 앞으로 내밀어 좌우로 움직이고 혀를 최대한 앞으로 내민 후 아래로 최대한 내려주는 움직임을 반복합니다.
해당 운동은 수면시 혀 위치가 뒤로 밀려있으면 코를 골게되는데 이를 정위치 시키고 뒤로 밀리지 않게하는 운동을 함으로써 근육을 잡아주는 연습을 합니다.
립스틱 바른 후 입술을 바르는 모양과 입술을 모아 앞으로 쭈욱 내미는 모양을 반복합니다.
조금 이상해 보일지 모르겠지만 진짜로 검증이 된 운동치료법이고 실제로 기도 근육 강화 운동 후 만족도도 높고 치료효과도 높았다고 합니다.
이 동작을 하루에 10분정도 꾸준히 해 주시면 코골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위 운동을 하기에 조금 그렇다면 풍선불기를 권장 드립니다.
풍선을 부는 과정에서 기도 근육을 강화시키는데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니 시간이 되실때마다 풍선부는 훈련을 통해 코끝이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코골이에 좋은 영양제
코골이에 좋은 영양제가 있나 싶을 것입니다.
코골이는 근육이 늘어나 발생하는 현상으로 근육을 늘어나지 않게 해 주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근육은 우리 체 내 장기 중 간장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간 기능을 활성화 시켜주는데 도움이 되는 신맛은 우리 몸을 움츠리게하는데 근육을 수축시키는 방법이 바로 신맛의 음식을 먹는 것입니다.
신맛이 나는 음식을 평소 잘 챙겨드시거나 또는 비타민C 같은 신맛이 나는 영양제를 충분히 챙겨드시는 것도 코골이를 예방하거나 소리를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근육을 수축시키는데 사용되는 대표적인 영양소로는 칼슘이 있습니다.
칼슘 이온 농도가 높아지면 근육이 수축하고 반대로 낮아지면 근육이 이완되겠죠.
따라서 근육 수축을 통해 근육을 튼튼하게 하여 코골이를 예방하기 위해 칼슘 역시 잘 챙겨드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